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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 LIF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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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몰디브 신혼여행 일지 02둘째날 ] 바다 삼매경 드디어 날이 밝았다.정말 너무너무 피곤했다. 둘이 그냥 골아떨어졌는데아침 해가 떠올랐다. 다음에 정말 말레행을 오게 되면 비지니스 석을 꼭 끊자고 신랑과 약속했다;; 아침 베란다에서 본 풍경.우--------와!!!!!!!!!!!!!!!!!!!!!눈 뜨자마자 인도양의 해가 보여!!!!! 대망의 아침.와 정말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. 아침 일출을 찍겠다고 삼각대로 동영상 설치하고 잠들었다. 스노클링 미리 준비.아 앞에 확 트인 바다고 사람이 전혀 지나갈 수 없는 구조여서 저렇게 화장실이 전면 유리다;;;;혹시나 스노클링이나 수영하던 외국인들이 볼까봐 조마조마 했다 ㅡㅡ; 몰디브에서 맞는 아침. 자 이제 배고프니 아침을 먹으러 가보자.아침 시간은 브리즈 레스토랑에서 한다.오션빌라와 가까워서 걸어가기 좋았다. ..
[몰디브 신혼여행 일지 01첫째날 ] 드디어 결혼 후 신혼여행을 가다 사실 나는 여행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에 속한다.지금은 다르지만. 일단 여행을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1.힘들다2.돈이 많이 든다3.본인이 귀소 본능이 강한 사람 중 하나라 집 근처가 아니면 일단 불안했다 생각해보면 이거 다 게으른 사람들이나 하는 변명 아닌가 하지만 이 어리석은 생각들을 한방에 날려줄 여행이 있었으니그것은 태어나서 단 한번!! 간다는 (이혼같은건 제외요.)신혼여행 때문!!!!!!! 드디어 결혼이라는것을 했습니다★왜 의미가 깊냐면 10년 연애의 종지부가 이별이 아닌 결혼이었기 때문 (ㅡㅡ) 그렇습니다 20대의 대부분을 함께한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 그립다 정신없이 지나간 그시절. 바닷가에서 많은 데이트를 하고 프로포즈를 받았지 11월 6일, 정신없는 결혼식 일..
육아 카테고리 개설 내 딸 세은이에 대해, 소소한 육아에 대해 기록을 남겨볼까 함매일매일이 전쟁같은 육아이고 곧 복직을 앞두고 있지만하루하루가 다르게 예쁘게 커가는 자식에 대한 기록을 어떻게 남겨줄까 고민하다가.. 사실 육아 일기는 블로그로 남겨놓는게 가장 좋을거라고 판단되서; 12월 14일 - 육아 퇴근 후